6대 핵심역량 갖춘 인재 양성, 교양교육 허브 및 멘토 역할

기초교양교육원(원장 : 이향배)는 10월 25일(화) 오후 6시 30분, 백마교양관에서 ‘STRONG 창의인재 발대식’을 갖고 STRONG 창의인재 양성에 나섰다.

STRONG 창의인재 양성과정은 자기관리능력(Self-management), 의사소통능력(Talk with), 대인관계능력(Relationship), 창의융합능력(Originality-Convergence), 인성함양능력(Nature), 글로벌 인재(Global) 등 충남대의 6대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20명의 학생들은 각 분야 교수진들이 6개 영역별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토대로 진행되는 6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내년부터 교양교육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등 리더십 활동 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앞서 지난해 1기생 50여명이 이 과정을 이수한 뒤 소그룹 활동과 멘토링 활동을 펼쳐왔다.

기초교양교육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자기관리 능력(Self-management)-‘자기조절과 심리성장: 프라이밍 전략’(전우영 교수) ▲의사소통 능력(Talk-with)-‘가려서 듣고 읽고 말하기, 그리고 관계 맺기’(김재영, 이승선 교수), ▲대인관계 능력(Relationship)-‘행복의 텃밭, 성공의 열쇠’(윤대현 교수) ▲창의융합 능력(Originality-Convergence)-‘창의야 놀자, 문제해결이 부른다’(최유현 교수), ‘상상융합’(정문현 교수) ▲인성함양 능력(Nature)-‘인성, 자기계발로 이루는 성숙한 인간’(이영휘 교수) ▲글로벌인재로서의 능력(Global)-‘글로벌 능력과 세계시민 의식’(박경혜 교수) 등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진윤수 부총장은 창의인재 발대식에서 “충남대의 6대 핵심역량은 대학의 커리큘럼과 학내외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