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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의사당’, 마당놀이 축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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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의사당’, 마당놀이 축제 대상 수상 사진1

공연.예술 전공 동아리 제치고 최고상 영예


충남대 동아리 ‘의사당’이 전국대학생 마당놀이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간호대.의대 연합동아리인 ‘의사당(이유진, 강자연, 박예진, 김나영, 신주아, 손영길, 황하영, 이예원, 박혜수, 이수연, 이자영, 송다영, 유예림, 안하윤, 정윤지(이상 간호대학) / 지도교수: 박명화, 정미숙, 이경숙)’은 지난 8월 23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대학생 마당놀이 축제’에서 탈춤놀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사당은 ‘하회 별신굿 탈놀이’ 공연으로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손영길 학생은 개인상인 으뜸상(한국문화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대, 서울예술대, 중앙대, 연세대 등 전국 12개 대학교 동아리 팀이 참가했다.

특히, 서울예대 등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팀들도 참여한 경연에서 비 전공 순수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수상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의사당 학생들은 하회 별신굿 무형문화재로부터 전수받기 위해 스스로 강습료를 부담하고 방학도 반납하고 연습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또, 지난 9월 9일 오후 6시, 간호대학 건물 앞 광장에서의 정기공연을 통해 하회 별신굿을 전체(1시간)를 공연하며,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 마당놀이 축제에서의 15분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박명화 지도교수는 “수업은 물론 실습도 많은 간호대 특성상 연습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의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을 계승하고 이어나가려는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행사는 농악, 탈춤·놀이를 전승하고 있는 대학생 단체(동아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의 마당놀이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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