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축구회(회장:이주은, 감독:조병무)가 대전지역 공공기관 축구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주말리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32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으며, 교직원 축구회는 11월 10일(토), 유성구 상옥축구장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이어 진행된 가운데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국세청을 만나 3대2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동구청을 5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 최재선, 최다 득점상 김두참, 감독상 조병무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교직원 축구회는 바로 전 주인 11월 4일, 제11회 교육부장관배 전국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에 참가한 여파로 부상 선수가 많은 가운데도 대전지역 공공기관 축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강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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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주 토요일 오전 지역의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등과 정기적으로 친선경기를 치루는 동시에 수요일에는 연구단지의 강소기업들과 함께 ‘지역강소기업축구대회’를 진행하는 등 축구 경기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활발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