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인턴십, 캡스톤 디자인 과목 모두 이수, 창의인재 302명 배출

충남대학교 302명의 재학생들이 ‘CNU-MIC 창의인재’로 인정받았다.

충남대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과 인재개발원(원장 민윤기)은 9월 17일(화) 오후 6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사업 참여 학과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NU-MIC 창의인재 인증식’을 개최했다.

CNU-MIC(Mentoring-Internship-Capstone, 상표출원: 40-2019-0013228) 창의인재 인증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과 인턴십, 그리고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충남대학교의 선순환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LINC+사업단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LINC+사업 현장실습센터장, 인재양성부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고, 학생들은 수상자 대표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NU-MIC 인증을 받은 학생들은 지난 1학기와 계절 학기에 걸쳐 교수, 산업체, 지역사회 인사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았으며, 인턴십과 캡스톤디자인 과목 등을 성실히 이수했다.

이로써 참여 학생들은 수업과 현장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문제 해결능력, 팀워크 및 의사소통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창의 인재로 인정받은 이대현 학생(기계공학과 3학년)은 “수업과 함께 산업체와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은 덕분에 태양열미세먼지 필터 가로등 과제 수행을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다”며 “CNU-MIC의 멘토링과 인턴십, 그리고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덕분에 총장 인증서를 받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학기에 처음 도입돼 매학기 진행하고 있는 CNU-MIC 프로그램은 매번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