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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교양영어(Global English) 개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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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U 교양영어(Global English) 개선방안 모색 사진1

제8회 ‘Jump CNU Forum’ 개최

의견수렴 및 보완 통해 2020학년도 시행 계획

 

충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월 17일(목) 12시, 대학본부 별관 CNU Hall에서 제8회 ‘Jump CNU Forum’을 개최했다.

‘CNU 교양영어(Global English)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약 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고, 박완신 기초교양교육원장과 인문대학 김명주 교수가 공동 발표를 맡아 CNU 교양영어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박완신 원장은 4차 산업혁명 및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고등교육 환경 변화를 소개하고, 현재 운영하는 CNU 교양영어의 현황과 한계를 설명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CNU 교양영어가 다양한 정보를 자유롭게 해석 및 활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니라 토익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교과목이 계열 및 학과별 특성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융합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교양영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초교양교육원이 지난 7월, ‘CNU 교양영어 교육과정 개선 연구회의’를 열고 47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학년도 CNU 교양필수 영어교과목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충남대를 포함한 10개 거점국립대학의 사례를 비교 분석했다.

박완신 원장은 앞선 분석을 토대로 CNU교양영어의 문제점에 따른 보완책으로 ▲단계별(수준별) 수업 축소(4단계->3단계[정규과정2단계, 기초과정1단계]) ▲토익 중심이 아닌, 영어 4기능(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에  중점을 둔 실용영어수업으로의 전환 ▲계열별(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분리 운영 및 교재편성 ▲공인영어능력인정시험 점수 미인정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균형 잡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교양 교육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완신 원장의 발표에 이어 영어영문학과 김명주 교수는 CNU 교양영어가 단순히 취업에 국한되는 교육이 아니라, 교양 있는 시민을 키워내는 대학영어교육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는 “매력적인 개편안이지만, 계획대로 실천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조기에 찾아내 개선안에 반영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영어’에 국한하지 않고 학과별 특성에 맞춰 교양 ‘외국어’로 확대하자는 의견, 현재의 교양영어가 토익 성적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 있다는 의견, 영어 4기능에 고루 집중하는 게 아니라 한 가지 능력에 집중해 역량을 키우자는 의견, 팀 티칭과 교과이수 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기초교양교육원 박완신 원장은 “CNU교양영어 개편과 관련해 현장에 있는 강사와 학생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겠다”며 “개선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포럼을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향후 논의를 거쳐 CNU교양영어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정립된 개선안은 2020학년도부터 새롭게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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