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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주 교수팀-(주)툴젠, 유전자가위 페튜니아 美 농무부 'Non-GMO'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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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주 교수팀-(주)툴젠, 유전자가위 페튜니아 美 농무부 'Non-GMO' 승인 사진1

유전자가위 페튜니아 승인은 세계 최초
페튜니아 시작으로 개발 중인 타 작물에 대해서도 승인절차 추진 예정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학과 이긍주 교수 연구팀과 ㈜툴젠(대표 이병화, KONEX 199800)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로 공동 개발한 신품종 페튜니아가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GMO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승인(2020.4.28.)받았다.

이번 승인은 미국 농무부가 운영하는 “Am I Regulated?” 제도를 통해 결정됐다. “Am I Regulated?” 제도는 유전자가위 기술 등 신육종기술로 개발된 작물에 대해 GMO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절차다.

신품종 개발의 목적, 과학적 방법론 및 개발과정에서 얻은 데이터 등을 포함하는 “Inquiry letter”를 제출하면, 미국 농무부는 해당 작물의 GMO 여부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승인여부를 발표한다. “Am I Regulated?” 제도를 통해 GMO 작물로 규제하지 않겠다고 미국 농무부가 승인한 작물은 현재까지 총 68개이며, 이 중 62개의 작물이 미국에서 개발됐다.

국내에서 개발된 작물이 미국 농무부로부터 승인된 경우는 이번 결정이 최초이며, 특히 유전자가위 페튜니아가 승인된 것은 세계 최초다.

이 절차를 통해 GMO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승인된 작물은 별도의 규제 없이 일반 작물과 동일하게 미국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툴젠이 추진하던 종자사업 역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페튜니아 신품종 육성 개발을 주도한 이긍주 교수는 “페튜니아 원형질체 세포에 화색 유전자 정밀 교정을 위해 CRISPR/Cas9 유전자가위를 도입하여 세계 최초로 pale pinky purple 색상의 신품종 페튜니아 개발에 성공하였다”며, “향후 충남대학교-(주)툴젠이 설립한 ‘동식물 유전체교정 연구센터’를 통해 다양한 특성의 고부가가치 유전자교정 신품종 작물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 규제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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