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학제간, 지자체, 지역기업의 협력 기반구축

공과대학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지역가치 창출을 위한 창의융합종합설계 세미나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학과장 남정수)와 일본 나가사키현립대 지역창조학부 공공정책과(학과장 쿠로기타가유키 교수, 차상룡 교수)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한·일 공동 세미나는 공동 주관학교인 충남대와 나가사키현립대를 비롯해 나고야시립대, 호세이대 소속 총 9개의 학과가 참여하며, 지역 문제의 정의와 해결을 위한 학제 간의 글로벌 협력 활동을 캡스톤 교과와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한·일 양국의 도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창의융합 종합설계교과와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학과장 남정수 교수는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캡스톤 교과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지역혁신 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 협의체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LINC 3.0 사업단 및 BK21 교육연구사업단, 대전광역시 동구청 외 3개의 참여기관과 6개의 지역상생 참여기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