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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설립 준비 적극 검토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0-10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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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 약학대 등 학문 인프라로 한의대 과학화에 기여위해    
  

충남대학교가 의과대학, 약학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한의대학의 인접 학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종합대학으로서의 유리한 점을 활용하여 한의대학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설치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구성된 충남대 한의대 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 의과대 신경과학 김재문 교수)는 국내적으로 한의대 설립을 위한 제반 여건분석과 대학 설립에 대한 필요성 제정, 시설 및 인력의 확보대책과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충남대학교는 의과대학의 교육과 연구시설이 확보되어 있는 거점 국립대학에서 한의대를 추진할 경우 인접학문과의 연계성을 통한 한의대의 과학화 및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교육부총리에게 거점 국립대학의 한의대 설립 추진을 건의하게 됨으로써 그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었다.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는 2004학년도 대학 및 산업대학 정원 자율정책 및 조정계획으로 수도권지역 사립대학, 국·공립대학, 사범계 및 보건·의료인력의 신·증설은 법령에 의해 규제되므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직접 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의료인, 약사, 한약사 등의 의약관련은 공급과잉으로 증원이 불필요하다는 보건복지부의 입장을 받아들여 2004학년도 한의학과 정원은 동결하며, 배정하지도 않을 계획으로 있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충남대학교는 차후에라도 경제발전과 더불어 생명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될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설립추진의 타당성 검토와 한의학을 서양의학과 연계하여 연구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충남대 한의대 설립준비위원회는 6월 10일(화) 오후 5시 총장실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그 동안의 연구한 방안을 토대로 한의대학 설립추진 경과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 개진과 검토를 통해서 국내적으로 전개될 한의대 설치에 대한 충남대학교의 향후 대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0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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