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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 교수들 작품 판매하여 학생 도와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0-10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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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시회 수익금으로 장학금 등 발전기금 마련
교수, 강사 등 56명 참여, 다양한 장르 작품 전시

 

 “작품을 사 주시면 예술이 발전합니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학장 : 김선숙 음악과 교수) 교수들이 학생들의 장학금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위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발벗고 나섰다.

 충남대 예술대학 미술 전공 교수들은 24일(화)부터 31일(화)까지 일주일간 예술대학 백마아트홀에서 작품 전시회 및 판매전을 개최한다. 또, 음악 전공 교수들은 24일 개교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POWER CNU의 예술공연을 연다. 

 예술대학 미술전공 교수 10명과 전임강사, 조교 등 총 56명이 1점씩 작품을 ?銖건臼? 참여하는 이번 작품전은 유래 없는 대규모 행사. 특히 미술전공 교수 전원이 작품을 기증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교수들 작품의 수익금은 전액 발전기금으로 귀속되고 전임강사와 조교들의 경우, 수익금의 30%를 발전기금으로 기증한다.

 교수들을 포함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예술가들의 전시회이기 때문인지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일부 작품들이 공개되면서 미리 ‘찜’을 당했을 정도로 벌써부터 인기가 감지되고 있다. 작품의 가격도 100만원 내외로 출품자들의 노력을 감안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전시회 역시 동양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등 장르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주일간 미술 작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은 예술대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예술문화연구소의 발전기금으로 모아져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과 교수, 동문,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충남대 예술대학은 발전기금을 마련해 교수, 동문,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임강사와 조교들에게는 전시회를 통해 작품 판매를 할 수 있어 작품 활동을 간접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술대학 김선숙 학장은 “교수님들이 직접 만드신 작품을 판매하여 학생들의 장학금과 작품 활동에 지원하기 위한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상회의 문화적 역량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 작품전 개막식은 오후 5시 예술대학 백마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0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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