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오후 3시,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 

‘돌리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 주제로

 


 세계 최초로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킨 키스 캠벨(Dr. Keith H. S. Campbell) 박사가 충남대학교에서 국내외 과학자들과 학생, 시민들을 상대로 초청 강연회를 연다.


 충남대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센터장 : 박창식 교수)와 생물공학연구소는 8월 18일 오후 3시부터 농업생명과학대학 KT&G 농업생명공학관(113호)에서 복제양 "돌리" 공동 연구자인 영국 노팅햄 대학의 캠벨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지난 97년 세계 최초로 체세포 방식을 이용해 복제양 ‘돌리(Dolly)"를 탄생시킨 캠벨 교수는 ‘복제양 돌리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Cloning Dolly : Past, Present and Future Perspectives)’라는 주제로 최근 황우석 교수의 개 복제 성공 등 동물 복제와 관련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캠벨 박사는 지난 97년 윌머트 박사와 함께 돌리를 탄생시키면서 동물복제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 이후 벤처기업 PPL세라퓨틱스를 만들어 2000년 복제돼지를 키워내며 황우석 교수와 함께 동물 복제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200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