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게재문의]
홍보실 Tel : 821-5015,7047 / E-Mail : hongbo@cnu.ac.kr

대전인문학 포럼 의미 있는 결실 맺어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0-11 12:10:00
  • 조회수1506
  • 첨부파일
내용보기

지난해 4월부터 시작, 1년 결실로 『인문학의 현재와 미래』발간


 인문학의 부흥을 위해 충남대학교와 대전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 인문학 포럼’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대전인문학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는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대전인문학연구회는 지난해 4월부터 인문학의 부활을 위해 개최해 온 인문학포럼의 그 동안 발표한 강의 원고를 모아 『인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발간했다.

 실용학문 및 직업 교육에 편중되고 있는 대학교육에서 인문학 중흥과 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시작된 대전인문학포럼은 1년 만에 강연의 결과물을 책으로 묶어 냈다. 

 이 책에는 서울대 신용하 명예교수의 ‘한국 현?六玲? 독도 영유권 문제’, 고려대 이기용 명예교수의 ‘왜 언어학을? 언어학의 학제적 역할’, 충청투데이 변평섭 회장의 ‘IT시대 우리 환경의 변화’ 등 총 12편의 강연 원고와 충남대 인문학연구소에서 주최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5편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총 500부가 발간됐으며, 충남대 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각 대학 도서관과 대전시청 및 구청 등에 배포된다.

 충남대 인문과학연구소장 겸 대전인문학연구회장인 국어국문학과 한영목 교수는 “대전 인문학 포럼은 인문학의 부활을 기치로 충남대학교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강의 원고를 모아 책으로 만들어 보급함으로써 인문학의 현실을 조망하고 위기를 돌파하자는 의미로 『인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대전인문학연구회는 제14회 대전인문학 포럼을 4월 21(금) 오후 2시부터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포럼의 주제는 ‘언어 관찰과 이해에서 문학으로’를 주제로 국민대 김흥수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김 교수는 공군사관학교, 전북대학교를 거쳐 현재 국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국어학회 부회장, 한국텍스트언어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 4. 21>




페이지 관리자 | 대외협력실(5015)

관리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