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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 “POWER CNU 예술제에 초대합니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0-11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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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수) 오후 7시 정심화홀, ‘POWER CNU 종합예술제’ 개최
사회복지시설, 전․의경도 초대, 동문, 지역민 누구나 관람 가능


 충남대 교수, 학생, 동문, 지역민, 전․의경까지 함께하는 충남대 개교 54주년 ‘POWER CNU 종합 예술제’가 열린다. 

 충남대는 개교 54주년 기념, POWER CNU 주간을 맞아 5월 24일(수) 오후 7시부터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을 비롯하여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꾸민 무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2부 공연에서는 안숙선 명창이 춘향가 가운데 ‘어사출도’ 판소리를 선보여 지역에서 보기 드문 수준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부에서는 예술대학 교향악단의 ‘농부 폴카(요한 슈트라우스)’를 시작으로 박상록 교수의 오페라 카르멘 가운데 ‘투우사의 노래(조르쥬 비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OST로 유명한 클라리넷 협주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이어 최성옥 교수가 안무를 맡아 무용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인생의 의미를 담은 무용 ‘길’을 공연하며, 조윤라 교수와 학생들의 호두까기 인형 2막 가운데 ‘꽃의 왈츠’를 공연한다.

 곧 이어 2부에서는 명창 안숙선의 판소리 춘향가 ‘어사출도’로 2부의 문을 열고, 지역에서 높은 수준의 공연을 펼치고 있는 정은혜 무용단이 ‘궁을 바라춤’으로 우리의 멋을 한껏 살린다. 이어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의 발췌곡들로 종합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충남대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이번 개최되는 POWER CNU 종합 예술제에 대학 구성원은 물론, 동문, 지역민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지역 동문과 유력인사에게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천양원 등 약 50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들도 초대했다.

 지난 해에 열린 POWER CNU 예술제에는 충남대 구성원, 동문, 지역주민들이 1,800여석의 정심화홀을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었다.

 충남?淪閨? 양현수 총장은 “개교 기념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POWER CNU 행사를 계기로 충남대학교는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대덕R&D특구 조성에 발맞추어 충남대학교는 지역의 염원과 사랑을 담아 행복도시에 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과학기술 역량을 힘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6.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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