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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기술이전사업 실적 3위 달성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0-19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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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 1600여만원 흑자, 기술 관리 효율성 높아



 대부분의 대학들이 기술이전사업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학교가 기술이전사업에서 전국 3위의 흑자 성적을 달성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술이전 사업에서 132개 대학 가운데 충남대를 포함 38개 대학만이 흑자경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남대는 서울대(순수입은 23억5,100만원), 연세대(4억154만원)에 이어 2억1,637만원의 흑자를 내 전국 3위의 경영 실적을 거뒀다.


 특히, 충남대학교는 기술이전 수입총액은 3억 3천만원인 반면, 기술보유 지출비용이 8,662만원으로 기술보유에 따른 지출 비용이 다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기술관리에 있어서도 높은 효율성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순수익을 거둔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충남대 등 132개 대학 중 38개교에 불과해 28.8%만이 흑자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과학기술대학으로 꼽히는 KAIST, 포스텍 등 31개교는 적자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대학에서 기술이전 총 수입은 121억원, 기술보유 지출비용은 133억원으로 적자폭은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이주호 의원은 “미국의 경우 공공연구기관 개발기술의 89.3%를 대학이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의 86.2%를 대학이 이전하는 등 기술이전의 핵심이 대학이지만 우리나라 대학들이 개발한 기술은 54.9%에 불과하고 개발된 기술의 26.6%만 이전한다”며 “대학 연구결과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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