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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입지 관련 충남대 입장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1-21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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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11월 20일(월) 오전 10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3시간 동안 주요 보직자 및 대학 구성원 대표자 회의를 한 결과, 행복도시 내에 국립대학 설치의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충남대는 국립대학이 행복도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행정도시 내 국립대학 설치의 필요성 

1) 수도권 사립대학만의 대학설치는 지역국립대학의 무력화를 초래함

○ 지방대학 학생의 수도권 대학으로 유출 심화

○ 지역 국립대와 형성된 지역 산학연 협력관계의 훼손

○ 지역의 교육수요를 초과하는 대학교육 공급(대학의 증가)

○ 따라서 지역 국립대학의 역량강화를 통한 공교육과 지역균형 발전을 도     모하여야 함

 - 즉, 사립대학만의 대학설립보다 국.사립대학의 균형적 배치가 필요함


2) 국립대학신설 혹은 국립대학의 재배치를 통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특성    에 맞는 학문분야의 특성화

○ 1권역 1국립대학 정책의 실현 기회로 활용

○ 국.사립 대학의 균형적 관점에서 공교육의 보장정책이 요구

○ 지역국립대학 경쟁력 제고라는 현 교육부 정책 실현을 위한 대학통합 및    법인화 기반조성


3) 충청인의 노력과 자부심 고취

○ 행정도시 건설에 있어서의 충청인의 지원에 대한 국가의 배려

○ 충청의 대표적인 국립대학의 입주를 통한 지역민의 기대 부응

○ 지역 향토문화 및 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발전방향의 모색이 중요

  (수도권 소재 사립대학은 지역문화발전에 부적합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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