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산학협력단 방재욱 단장이 헤럴드경제가 선정하는 ‘2006 일류기업&인물’의 산학협력단 부문을 수상했다.

 헤럴드 경제는 지난 12월 21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부문별 중소․중견기업 중 일류자질을 갖추고 국내시장 또는 세계시장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하는 ‘2006 일류기업 & 인물’ 선정 특집을 마련하고 우리대학교 산학협력단 방재욱 단장을 산학협력단 부문(미래핵심산업 경영대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술이 점차 세분화와 융, 복합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 간의 교량역할을 담당하는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을 설립했으며, 우리 대학은 TLO를 통해 산학협력 계약의 체결 및 이행, 산합협력과 관련한 회계의 관리, 지식재사권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업무, 대학의 시설 및 운영지원,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업무 등을 추진해 왔다.

 이로 인해 우리 대학교는 산.학.연.관 협력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그 기반 위에서 대학의 발전과 함께 산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해 대전, 충청을 포함한 중부권, 나아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