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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명원 총장 흉상 "빛 본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5-10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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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30분 흉상 제막식 개최

고 서명원 총장, 대덕 캠퍼스 이전으로 장기 발전 기틀 마련



 고 화곡(華谷) 서명원(徐明源) 총장의 흉상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


 우리 대학교 총 동문회는 개교 55주년을 맞아 5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양현수 총장과 변평섭 총동문회장, 전임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 화곡 서명원 총장의 흉상 제막식을 갖는다.


 고 서명원 총장은 지난 77년부터 85년까지 2회에 거쳐 총장을 역임하면서 보운 캠퍼스에서 50만평에 이르는 대덕 캠퍼스로 이전 사업을 추진해 학교의 중흥과 장기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우리 대학교는 지난해(4월 17일) 고 서 총장의 영결식을 개최 한 직후 양현수 총장과 변평섭 총동창회장을 공동대표로 하는 ‘고 서명원 박사 흉상건립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흉상 건립을 추진해 왔다.


 고 서총장의 흉상 건립은 생존당시인 지난 1989년 추진해 이인구 계룡건설 회장이 비용을 대고 조각가인 예술대 남철 교수의 제작으로 완성됐으나 당시 본인의 완강한 반대로 지금까지 대학 박물관에 보관돼 왔다. 고 서명원 총장 서거 1주년 만에 흉상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올해 개교 55주년을 맞아 대학의 장기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고 서명원 총장의 흉상 제막식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동문들의 애교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평섭 총동창회장은 “뒤늦게라도 고인의 흉상이 빛을 보게 돼 감격스럽다”며 “고인의 흉상이 건립되면 많은 재직자, 동문, 재학생들에게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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