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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난우회는 없어지지만 뜻은 영원히”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05-08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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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우회 해체하며 103만 163원 학교발전기금으로 쾌척



 

 

 

 

 

 

 

 

 

 

 

 

 

 

 

 

 

 

 

 

 

 

 

“충남대 난우회는 없어지지만 학교 사랑의 뜻은 영원하길 바랍니다”


 충남대학교 난우회(회장 나노공학부 이승원 교수)가 모임을 해체하면서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충남대 난우회 이승원 회장은 5월 6일(화), 송용호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103만 163원을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지난 15년 역사의 동아리 난우회가 해체를 하면서 그 동안 모은 회비와 기타 경비 등이 포함돼 있다.


 난우회는 지난 1993년 창립되어 매년 난 전시회를 열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해 왔으나 최근 원로 교수 및 직원들의 퇴직, 전근 등이 이어지면서 명맥을 잇기 어려울 정도로 회원들의 숫자가 줄었다.


 결국 이승원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난우회를 해체하기로 결정했으며, 회원들과의 회의를 거쳐 그 동안 모은 회비를 “대학을 위해 기금을 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충남대 난우회 이승원 회장은 “큰 돈은 아니지만 회원들 모두가 대학발전기금을 내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며, “난우회의 마지막 정성이 불쏘시개가 되어 많은 분들이 충남대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난우회에는 마지막까지 가종린, 김기대, 노영재, 박유신, 박인기, 유형현, 이승원, 전종귀, 한영목 등의 교수와 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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