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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교수, 유머집 등 4권 책 발간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12-23 12:12:00
  • 조회수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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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대 웃으며, 아끼며 삽시다”

연구년 동안, 유머집에 산문집, 시집, 전공서적까지 펴내


 


 

“경제위기 극복이요? 웃으면서 그리고, 낭비 없이 살면 됩니다”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 교수가 유머의 달인이 되는 방법을 담은 책과 경제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산문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집과 전공분야의 책까지 펴냈다.


 충남대 경상대학 회계학과 이동규 교수가 그 주인공. 이동규 교수는 최근 유머집, 산문집, 시집, 전공분야 서적까지 4권의 책을 동시에 출간했다. 지난해 1년 동안 연구년제를 가지면서 별렀던 책들을 쏟아낸 것.


 이동규 교수가 <일주일 만에 유머달인 되기(북코리아)>에서 강조하는 웃음의 달인이 되는 방법은 노력과 엉뚱함이다.

 

 유머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유머의 수집과 기록, 연습, 실전활용 등 노력과 함께 ‘유머리스트 되기’의 생활화를 강조한다.

 

 남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 음악성적이 ‘양’을 벗어나지 못했던 저자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노력을 거듭해 경영대학원에서 ‘유머경영’을 강의하고 유머를 주제로 기업 등 외부 강연도 많이 다녔을 정도.


 “저 역시 유머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니 지금은 ‘웃기는 교수’가 됐지요. 삶은 웃으면 웃을수록 알차지고, 주변을 웃게 만들 수 있는 삶이 정말 가치있는 것입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담은 <낭비야 가라-아름다운 동행을 향해(북코리아)>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인 ‘낭비’를 경계하고 극복하는 다양한 시각이 담겨 있는 산문집이다. 어떻게 하면 개인적인 문제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까지 지속 가능하고 낭비 없는 아름다운 삶을 일궈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이 담겨 있으며, 회계학을 산문집에 접목해 전공분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우리 사회는 너무 낭비가 많습니다. 우리가 사회의 도덕적 해이, 교육과 환경의 낭비, 일상생활까지 근본원인을 찾는 다면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동행할 수 있습니다”


  2000년 시인으로 등단한 이동규 교수는 시집은 ‘몸’ 연작 시리즈의 세 번째인 <몸에 박힌 말(북코리아)>도 펴냈다. 그 동안 <몸이 말을 하네>, <몸의 말을 듣다> 등 두 권의 시집을 통해 사람과 그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냈고, 이번에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일상을 생활 속의 시어로 그려냈다. 이와 함께 선진 재무기법을 대학경영에 접목시킨 <대학의 전략적 재무분석(세경사)>도 펴냈다.


 “사람들이 하는 걱정의 99%는 안 해도 될 고민, 남들도 다하는 고민, 고민해도 해결 안되는 일들입니다. 고민도 낭비 가운데 하나입니다. 내가 즐거우면 남도 즐겁고 우리 사회도 웃음이 넘쳐날 것입니다. 웃으세요. 그러면 행복해집니다”


 이동규 교수는 2000년 한맥문학의 시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2권의 시집과 20여권의 전공분야 저술을 펴 낸바 있다. 현재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의장과 대한문학인협회 회장직은 맡고 있는 등 적극적인 사회 참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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