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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스쿨" 자유전공학부 현판식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9-04-01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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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스쿨’ 창의성, 학분 다분야에 균형 갖춘 인재 양성

 “우수 신입새 대거 입학,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올해 첫 신입생을 받은 충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가 4월 1일(수) 개원식을 갖는다.


 충남대는 4월 1일 오후 2시, 공학2호관에서 송용호 총장과 차제순 자유전공학부장, 대전시내 교장 및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전공학부 개원식을 개최한다.


 충남대 자유전공학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의성과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인문학, 예술, 과학 등 학문의 전 분야를 포용할 수 있는 21세기형 미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의미에서 ‘다빈치 스쿨’로 명명되었다.


 충남대 자유전공학부는 입학정원 50명으로 인문계열, 자연계열 각각 25명씩 선발했으며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1기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자유전공학부는 특정한 학문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공부할 수 있는 학과로 균형 잡힌 지식 계발은 물론 전문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재 신입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은 2년(4학기)간 기초분야를 이수한 뒤, 이과와 문과의 구분 없이 스스로 전공을 선택, 설계해 졸업할 수 있다. 특히,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등 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다.


 수업은 크게 외국어 습득, 글쓰기,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 등의 기초영역과 인문학, 사회과학, 과학기술학 등 전공영역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세미나, 사회봉사, 졸업논문 제출 등이 의무화된다. 또한 2+2 복수학위 등 외국대학 연수를 진행하는데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숙사와 장학금 지급에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유전공학부 차제순 학부장은 “올해 첫 신입생을 뽑은 결과 창의성과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이 대거 입학해 다빈치 스쿨의 미래가 밝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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