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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美 대학들과 협력으로 글로벌 취.창업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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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美 대학들과 협력으로 글로벌 취.창업 돌파구 사진1

블룸필드,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와 협력 체계 구축


오덕성 총장 일행이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취.창업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7월 14일, 뉴저지에 위치한 블룸필드(Bloomfield college)대학을 방문해 리차드 리바오(Richard A. Levao) 총장과 장,단기 연수/실습 및 글로벌 인턴십을 통한 취업연계, 공동학위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2016년 2학기부터 미국 연수의 길을 열었다.

또, 리차드 리바오 총장은 블룸필드 대학내에 충남대 글로벌 취.창업의 전진기지가 될 ‘충남대 New York Office’를 개설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블룸필드대학은 1868년에 설립된 전통 있는 사립대학으로 뉴욕 인근에 위치한 유수 회사들과 연계 인턴십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방문 중 미국내 기업관련 인사들을 면담하여 우리 학생들의 미국내 취업,창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공식적인 계약을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미국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취.창업의 길을 넓히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교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를 방문해 사무엘 스탠리(Samuel L. Stanley) 총장을 면담하여 글로벌 인턴십, 산학협력 및 취·창업 부문에서 상호 공조하기로 합의했으며, 세종시 대학 캠퍼스에 공동 입주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은 1957년 설립된 미국 뉴욕주 대표 대학으로 미국대학 순위 100위권 대학이며, 현재까지 많은 학문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또, 오덕성 총장 일행은 미국방문 기간 동안  우수 교포 기업을 방문해 국제화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충남대 학생들의 교포 기업 취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미국 방문의 결과를 바탕으로 인재개발원, 국제교류본부, LINC사업단의 협조 체제 하에
겨울 방학부터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협정을 맺은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재개발원에서는 1학년부터 글로벌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2017년도 입학생부터 적용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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