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연구소(소장: 양해림)가 발행하는 ‘인문학연구’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2016년도 국내학술지원’ 사업에 선정돼 학술지 발간에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문학연구’는 1974년 12월에 논문집이라는 명칭으로 창간된 이후 2000년 6월 ‘인문학연구’로 변경되어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동양어문학, 유럽어문학, 역사학, 고고학, 언어학, 철학 등의 다양한 인문학 논문을 게재했으며, 등재학술지 계속평가에서도 2010년 4월 30일부로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또, 인문과학연구소는 인지 문화 연구시리즈를 2012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으며, 2016년 세종우수 학술도서로서 ‘인지인문학 -인지와 문화, 그리고 대중문화와 만나다’(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 2015)가 선정됐다. 2016년에는 ‘인지 인문학-인지의 확장’(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 2016)을 발간했다. 

한편, 지난 1월 6일, 기초학문분야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인지인문학 전문가인 송석랑 교수를 초청해 ‘인지과학과 실존현상학’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