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전공 학생 역량 강화 및 지역 인문학 발전 기대 

대전.세종.충남권역 지역 인문대학들이 공동 발전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협의회를 발족했다. 

충남대, 공주대,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등 7개 대학 인문대학(부)장은 2월 23일(목) 오전 11시, 간담회를 갖고 ‘대전․세종․충남권역 인문대학(부) 협의회’를 발족했다. 초대 회장은 회장 교를 맡게 된 인문대학 홍성심 학장이 선임됐다. 

인문대학 협의회는 대전․세종․충남권역 대학의 인문학 전공 학생의 인문 역량 강화와 인문대학(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학과 지역이 함께 하는 인문학 모델 구축하고 지역 인문학 진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각 지자체 등과 연계해 인성교육과 인문학을 결부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향후 회원 교를 확대해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