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세계문화유산의 관리와 관광활성화’ 주제

충남대 산학협력중개센터와 LINC+사업단은 한국 유네스코 대전협회, 백제세계문화유산센터, 충남대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및 공자학원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 소재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교류 협력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중 세계문화유산 포럼’을 2월 6일(화) 오후 2시,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세계문화유산의 관리와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VR/AR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중국 공자의 제75대손인 孔祥林(콩샹린) 공자연구원장의 ‘세계문화유산 공묘(孔廟), 공림(孔林), 공부(孔府)의 보호와 관리’에 관한 발표에 이어, 지역문화컨텐츠 활성화 및 백제세계유산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의 관리와 관광활성화, 나아가서는 국제적 교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