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S등급,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8년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약처는 4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우수기관을 표창했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충남대가 대전시 유성구에서 위탁·운영 받아 2014년 개소, 2018년 현재까지 320개소 유성구 어린이 급식소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식단제공,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2016년 장려상 2017년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 ▲등록급식소 순회방문 사업 ▲나트륨 저감화 사업 ▲당 저감화 사업 ▲편식예방 사업 ▲다양한 위생·영양 교육자료 개발 ▲지자체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미리 센터장은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우수 평가는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유성구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위생관리 및 어린이, 부모, 조리원, 원장 등 대상별 영양교육이 효과를 입증하는 척도가 됐다”며 “2018년에도 유성구와 협력해 지역 어린이등록급식소의 체계적·위생적·안전한 급식 제공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