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기계·재료공학교육과(학과장 이창훈)는 지난 5월 16일(수) 사범대학 1층 대강당에서 ‘제10회 기계·재료공학교육과 예비교사 교수-학습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계·재료공학교육과 교수-학습경진대회는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교사’, ‘창의·인성이 우수한 교사’ 양성의 목표에 발맞춰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경험들을 교수-학습 경진대회를 통해 적용해보고 실연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총 6개팀, 28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였으며, “STAD학습모형을 활용한 ‘특수용접’의 강의식 교수-학습방안”을 주제로 제3팀(김병재, 송혜성, 이정호, 정종헌)이 최우수상(사범대학장)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해 한층 다양한 수업 주제와 교수법을 시연했으며, 한창원 금산하이텍고등학교 교장, 김학동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수석교사 및 학과 교수들이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이창훈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공업교육을 이끌어갈 예비교사들의 창의적인 교수·학습 역량과 전공 학문에 대한 깊이가 한층 향상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