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사회공헌센터 등 주관, 청소년 위한 토론대회 열어

대전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토론대회가 개최됐다.

충남대 백마사회공헌센터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히어로 스튜디오와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이 주최한 ‘제1회 대전 청소년 토론대회’가 8월 17일(토),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17세~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팀이 참가해 지난 8월 4일, 11일 예선과 8강전을 거쳐 17일 결승전을 치렀다.

대상(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상)은 ‘한모금(대전고)’팀, 최우수상(백마사회공헌센터장상)은 ‘전자(대덕고)’팀 등이 입상했다.

토론의 주제는 ‘선거연령 기준을 만18세 이상으로 하향해야 한다(예선, 8강)’,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방송을 규제해야 한다(4강, 결승전)’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고민할 만한 문제를 주제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