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하이테크 페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8월 20일~9월 2일, 예선 접수

자신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베트남에서 열리는 WTA 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LINC+사업단은 오는 10월 11일~12일, 베트남 반증성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하이테크 페어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할 참가자들의 접수를 받는다.

참가 접수는 8월 20일~9월 2일이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차례 예선(서류 심사 및 발표 심사)을 거쳐 최종 7개팀을 선발해 10월 11일 베트남 반증성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베트남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는 한국 대표 7개 팀, 베트남 대표 7개 팀 등 총 14개팀이 경쟁을 벌인다. 입상자들은 대상 $5,000, 최우수상 $3,500, 우수상 $2,000 등의 상금과 상장 등을 받는다.

공모전의 주제는 ‘스마트시티 구현’으로 ▲시민편의-시민 삶의 질 향상, 참여 및 공유가 가능하도록 소통할 수 있는 아이디어 ▲환경.에너지-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보전을 위한 아이디어 ▲교통.안전-대중교통 서비스와 트래픽 등 교통 불편 해소와 재난.사고 등 위험 저감 아이디어 ▲기타 스마트시트 구현을 위한 자유로운 아이디어 등이며 충남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하이테크 페어는 지난 1999년 테크노마트(Techno Mart)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스마트 성장을 이끄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WTA 회원들과 국내외 첨단기술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첨단기술 및 제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다. 기술전시회,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참가 신청 및 문의 : http://linc.cnu.ac.kr, LINC+사업단 김태호, 821-8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