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9월 20일, ‘유망주 발굴콘서트’  개최

우리대학 재학생 4명이 한국 음악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연주자 발굴을 위해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콘서트 무대에 선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유망주 발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예술대학 음악과 Soprano_한주희(3학년), Piano_임지호(4학년), Soprano_서하은(4학년), 관현악과 Trombone_김민철(4학년)이 무대에 선다.

소프라노 한주희는 작곡가 벨리니의 오페라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중 ‘아! 몇 번인가’를 피아노 임지호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23을 소프라노 서하은은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지난날 예전처럼 어두운 밤에’를 그리고 트롬본 김민철은 작곡가 토마시의 트롬본 협주곡 내림나장조, 작품 91을 각각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에서 연주자의 꿈을 키워가는 유망주들을 위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만들어주는 디딤돌 무대로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