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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 ‘구술사와 지역의 기억들’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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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 ‘구술사와 지역의 기억들’ 콜로키움 개최 사진1

9월 20일 오후 7시, 윤택림 한국구술사연구소장 초청 강연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이 9월 20일 오후 7시,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하누리강당에서 ‘구술사와 지역의 기억들 : 미수복 경기도 실향민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10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2016년 한국문화인류학회 임석재학술상을 수상한 『구술로 쓰는 역사(2016)』의 저자이자 한국 구술사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윤택림 박사가 ‘구술사와 지역의 기억들 : 미수복 경기도 실향민 사례를 중심으로’의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윤택림 박사는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인해 현지 조사를 진행할 수 없는 ‘미수복 경기도지역’의  ‘다 현지 문화 기술지(multi-sited ethnography)’ 방법과 실향민 인터뷰를 통해 지역의 기억을 드러낸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구술사와 지역 연구 방법론을 논의한다.

지난해 발족한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은 지역의 사회학 및 유관 분야 연구자들의 교류.협력을 위한 모임으로 학문적 탐구와 정책 연구를 수행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콜로키움은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사회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의 : 사회학과, 821-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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