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인식개선 위한 캠퍼스 프로젝트 협약 체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깨끗한 수돗물 마시기에 충남대 학생들도 동참합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10월 2일(화) 오후 3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대전시민 수돗물을 먹습니다 협약식’을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금강환경청, 대전시, 수자원공사 등이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수돗물 관련 토론회 및 의식조사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수돗물 음용률이 30% 대에 불과한 20대 등 젊은 세대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더욱이 최근 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에 대한 인식 전환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