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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이재범 교수, ACS Sensors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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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이재범 교수, ACS Sensors 논문 게재 사진1

‘혈중종양세포-세포 특이적내 miRNA마커의 조기진단 기법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 연구팀과 공동연구

 

화학과 이재범 교수가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 교수, 김상태 박사팀과 공동연구로 전이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s)에서 발현되는 새로운 조직 특이적 microRNA 바이오마커를 제안하고 이를 모니터링하는 비침습적 센싱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형광퀀덤닷(QD) 및 자성입자를 이용한 이미징 기술을 개발하는 보건복지부 과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ACS Sensors’에 10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전이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돼 온 가운데 그 방법 중 하나로 최근 꾸준한 연구가 되고 있는 혈종순환종양세포에서 발현되는 조직 특이적 miRNA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은, 전이암에서 선택성이 높은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고, 초정밀하고 민감성이 우수한 센싱 방법을 개발해야 가능하다. 따라서 이 방법의 우수성은 인정되어 왔으나 실제 진단에 적용되기가 매우 어려워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로 인식돼 왔다.

충남대와 분당서울대병원 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선택성이 우수한 2개의 miRNA를 발굴해 이를 형광 양자점(Quantum dot, QD)을 부착한 분자표지(molecular beacon)를 사용해 검출한계(LOD)를 0.1 fM(펨토몰, 10-15)까지 끌어내린 후, 실시간 형광 이미징을 해 간암 인자를 정밀하게 추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술을 활용해 혈중종양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이적 마커를 매우 낮은 농도로 모니터링 및 이미징 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다른 다양한 암으로 적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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