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12월 31일 오전 11시, 제3후생관 영탑홀에서 ‘2018년도 하반기 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한 직원은 김남우 서기관, 이수호 사무관, 이정오 사무관, 한정숙, 김기남, 백종영, 김창제(명예퇴직), 민승기, 전승숙, 김윤태 직원 등 총 10명이다.

이번 퇴임식에서 김남우 서기관과 이수호 사무관, 이정오 사무관은 녹조근정훈장, 한정숙, 김기남 직원은 근정포장, 백종영, 김창제, 민승기, 전승숙, 김윤태 직원은 총장표창을 받았다.

오덕성 총장은 “충남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립대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여러분들이 몸소 실천하신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과 봉사,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몸은 충남대학교를 떠나지만 영원한 충대인으로, 충남대학교의 든든한 후원자로 남아 힘찬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