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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연구소-강남제일가문사연구회, 국제교류 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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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연구소-강남제일가문사연구회, 국제교류 협정체결 사진1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소장 : 김세정)는 지난 3월 13일, 중국 절강성 금화시 강남제일가(江南第一家)에서 강남제일가문사연구회(회장: 鄭松才)와 국제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유학의 대중화와 유교문화의 동아시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 학술교류, 관광교류 등 다양한 사업에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제일가는 중국의 성리학(정주학)을 한국에 최초로 전하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있어 주목을 받고있는 원회랑(員外郞) 정신보(鄭臣保)의 고향으로, 중국 최고 명문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절강성 금화시 푸장현에 위치한 강남제일가는 국가급 명승구 AAAA로 지정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명나라 주원장이 지어준 미칭(美稱)의 현판이 남아 있어 고대 가족문화(九世同居) 연구에 귀중한 사료다.

유학연구소 김세정 소장은 “한국과 중국의 친족문화는 유교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의식주, 각종 친족의례 등 유·무형문화를 포괄하고 있어서 상호간 국제문화교류의 좋은 주제”라며 “정신보가 망명한 곳이 충남 서산지역이고 한국에서 충청유교문화권의 대표적 유학연구기관인 충남대 유학연구소와 중국의 강남제일가는 국제유교 문화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교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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