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단장 진윤수)은 지난 4월 12일~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 대전 첨단스포츠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9 대전 첨단스포츠산업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역시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재)대전테크노파크,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는 페스티벌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 이후 도래된 지능화 기반의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가 융합한 차세대 스포츠 산업을 하이테크 스포츠 제품존, ICT 융복합존, 스마트 & VR 스포츠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행사기간 동안 4천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채로운 체감형 서비스와 스피닝 퍼포먼스, 트램폴린 등 이벤트들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은 첨단스포츠산업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12일(금),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을 위한 스포츠융복합산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최해천 교수(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공세진 센터장(프로스펙스 R&D 센터), 김덕규 대표(김덕규 타이밍)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13일(토), ‘타 전공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스포츠융복합산업 연구’를 주제로 열린 연구회에서 김창식 대표(티엘인더스트리), 김정윤 이사(한길 C&C), 이창섭 교수(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성과발표회를 통해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창업 및 사업화 성과를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계에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