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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부 임민지 “후배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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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부 임민지 “후배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사진1

졸업 후 실업팀 진출하며 300만원 발전기금 기부

 
“후배들은 저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월 대학을 졸업하고 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태권도 선수가 후배들을 위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주인공은 태권도부 임민지 동문(스포츠과학과 15학번).

임민지 동문은 지난 2월 졸업을 앞둔 상황에서 실업팀인 대전시체육회 진출을 확정지은 뒤 태권도부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임민지 선수는 현재 대전시체육회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실업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민지 선수는 자신이 받은 계약금 가운데 일부인 300만원을 태권도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지난 4년간 자신이 실력을 갈고 닦아온 태권도부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임민지 동문은 “4년 동안 학업과 태권도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졸업과 동시에 실업팀에서 계속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후배들은 저보다 나은 환경에서 즐겁게 태권도를 수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밴텀급(-53kg)인 임민지 선수는 재학 중에 2015년 전국 대학개인선수권대회 1위, 전국체전 1위, 2016년 최우수선수 선발대회 2위, 2017년 전국 여성태권도대회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다.

한편, 같은 태권도부 출신인 황혜주 동문(스포츠과학과 14학번)은 지난해 1월, 졸업과 동시에 대전시체육회 실업팀에 진출하며 계약금을 발전기금을 기부해 선.후배가 기부를 이어가는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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