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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라엘, 대학총장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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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라엘, 대학총장 국제포럼 개최 사진1

한국-이스라엘 11개 대학(기관), MOU 체결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이스라엘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주최, 충남대학교,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관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7월 17일(수) 오전 10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한국-이스라엘 총장 국제포럼(Korea-Israel University President International Forum)’을 개최했다.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와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국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한국과 이스라엘 대학 간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국제포럼에는 레우벤 리블린(Reuven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이 참석해 양 국가의 교류를 강조했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고등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여러 분야에 있어서 한국 대학과 이스라엘 대학 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오덕성 총장은 ‘Universities&Innovation Ecosystem’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거점국립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생태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창조적 인재육성, 사회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R&BD 지원, 지역의 재생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고등교육위원회 기획예산위원회(The Planning and Budgeting Committee) 위원장인 야파 질버샤츠 교수는 ‘The Israeli Higher Education System’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이스라엘 고등교육시스템을 소개하고 첨단 분야의 인재양성 및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경북대학교 김상동 총장,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부경대학교 김영섭 총장과 이스라엘 측 하이파대학교 론 로빈(Ron Robin) 총장, 히브리대학교 메나첸 벤사-쏜(Menachem Ben-Sasson) 챈슬러, 바르일란대학교 모세 루벤스타인(Moshe Lewenstein) 부총장 등 6명이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제포럼에 참여한 한국-이스라엘 대학총장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주체로서 대학의 비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협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협의문에는 ▲창의적이고 융.복합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 ▲스타트업 및 창업을 육성.지원하는 산학협력 실현 ▲산업의 고도화, 일자리 창출, 지역재생 등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업 ▲중앙정부, 지자체, 지역기업과 상호 연계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의문 발표에는 10개 국립대학교, 11개 사립대학교, 11개 이스라엘 대학이 참여했다.

또, 이날 국제포럼에 앞서 6개 대학(기관)와 이스라엘 5개 대학(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한국 측에서는 충남대학교, 부산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한림원(KAST), 창업진흥원(KISED)이, 이스라엘 측은 이스라엘한림원(Israel Academy of Science), 히브리대학교(Hebrew Univ.), 하이파대학교(Haifa Univ.), 벤 구리온대학교(Ben Gurion Univ.), 바르일란대학교(Bar Ilan Univ.)가 참여했다.

특히, 충남대학교는 이스라엘 바르일란대학교와 일반협정 및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이스라엘 대학(기관)은 학술교류 협정을 통한 상호 협력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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