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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위해 지역사회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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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위해 지역사회 뭉쳤다 사진1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 출범식’ 개최

충남대,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6개 대학 참여

 

지역의 대학이 지역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사회를 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을 도모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상사업’이 본격 막을 올린다.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은 10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대덕홀에서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의 선도대학 역할을 맡고 있는 충남대를 비롯해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등 6개 사업 참여대학의 총장과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대전시,세종시,충남도 기관장,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체 CEO, 학생 등이 참석한다.

1, 2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사업단 소개와 경과보고, 사업단 출범 선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지역의 기업체 및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특강을 진행한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역 대학의 지역발전 거점 역할 수행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상호 연계해 지역 인재 공동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7월 교육부가 충남대를 포함해 12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실현을 위해 출범한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은 선도대학인 충남대를 비롯해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의 6개 대학과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등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 및 산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장 5년간 진행되는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은 지역인재 공동 양성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각 참여대학에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연계전공’과 ‘융·복합형 전문정책인재 트랙’, ‘창의적 과학기술인재 트랙’ 등을 개설하고 각 참여대학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한다.

연계전공은 기초 공통, 공통 핵심, 공공기관·지역기업 선택, 맞춤형 현장실습 등 기초부터 현장실습까지 이어지는 4개 교과목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6개 대학에 2020년 1월 연계전공 개설을 완료하고, 2020년 1학기(3월)부터 실제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계전공에는 참여대학 교수와 사업단 연구원, 공공기관 및 기업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을 통해 지역의 6개 대학과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체가 참여해 특화된 연구환경, 첨단산업단지, 행정도시로서의 특성을 갖춘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말 국회 본회의에서 혁신도시법 통과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한 발 앞서 지역 내 대학과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협업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이 이뤄져 수요자와 공급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에 지자체와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대전·충남·세종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지역사회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연계전공을 개설하고 연계전공을 이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 내 우수인재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의 인재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경기 활성화와 지역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대 오덕성 총장은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연계전공 내 교과목을 새로이 개발 및 개설하고, 교육 협업 및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충남대를 포함한 지역의 6개 우수 대학, 지자체, 공공기관 및 산업체가 일심동체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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