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단장: 진윤수 교수)은 지난 10월 27일(일), ‘2019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발굴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27일, 3주간의 일정으로 주말 반으로 구성되어 4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32명이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과정을 수료했다.

32명의 수료생 가운데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된 5명의 교육생은 ‘국외 스포츠박람회 현장 교육(중국 심천)’ 지원을 받게 된다.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은 예비창업가 발굴 교육에 이어 사업계획서 제작 멘토링 사업, 스포츠융복합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지원 사업(지원규모 5팀, 총 1억원)등 예비창업가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진윤수 단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을 통해 스포츠산업 기반이 마련되어지기를 기대한다” 며 “사업단의 3차년도 사업을 맞아 2020년 4월까지 심화교육, 창업컨설팅, 박람회 참관, 스포츠산업 기업 탐방, 스포츠융복합 세미나 및 연구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