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안숙희 교수(간호대학 학장)가 차기 국립대학교 간호대학(과)장 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국립대학교 간호대학(과)장 협의회는 지난 11월 15일,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에서 동계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차기 협의회장으로 안숙희 교수를 선출됐다. 협의회장 임기는 1년이다.

국립대학교 간호대학(과)장 협의회는 전국 22개 국립대학교에 속한 간호대학장과 학과장의 협의단체로, 국립대학의 간호대학(과) 운영에 따른 예산확보, 대학(과) 운영체계 개선, 다양한 간호학 교과활동 빛 비교과활동 운영에 대한 정보 교환 및 대안 수립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동계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 활용을 통해 본 간호 공학의 발전’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국립대 간호대학의 운영 현황 및 발전방향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안숙희 교수는 “거점국립대학교 간호대 학장으로서 국립대 간호대학(과)의 회원들과 활발한 의견교환 활동을 통해 협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