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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허태정 시장과 대학생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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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허태정 시장과 대학생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사진1

‘대전광역시장과 충남대 학생과의 소통과 공감’ 행사 개최

 

충남대 LINC+ 사업단(김동욱 단장)은 11월 27일 오후 2시, 충남대 인재개발원 마루빌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지역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대학생 30여명과 함께 ‘대전광역시장과 충남대 학생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 소재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적용하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대전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이 내년 상반기부터 소급 적용받게 됐다”며 “그동안은 지역에서 배출되는 인력들을 머무르게 할 만한 장치가 없었다면 이제는 그 장치가 생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성구+대학청년기획단에 참여하고 있는 정주영(건축공학과 3학년) 학생은 “아무리 좋은 일자리가 보장되어도 안전한 귀가길이 확보되지 않으면 안 된다. 여성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박재찬(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전시의 청년참여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외에도 궁동의 주차문제,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충남대로 오는 직통 버스, ‘노잼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는 방법 등에 대한 제안과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자리를 함께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학생이 기획하는 행사 운영을 고려하고 있으며, 지역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담당교수 김영아)을 통해 대학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며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출범한 ‘유성구+대학청년기획단’은 충남대와 한밭대의 지역문제 해결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지역현장에서 주민의견을 듣고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유성구 지역문제해결형 대학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유성구청장이 위촉하여 현재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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