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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및 대학 교육혁신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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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및 대학 교육혁신 협력 방안 모색 사진1

2020년도 제1회 ‘Jump CNU Forum’ 개최

지역혁신형(RIS)사업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 기대

 

충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월 21일(화) 12시, 대학본부 별관 1층 CNU Hall에서 2020년도 제1회 ‘Jump CNU Forum’을 개최하고 지역 및 대학 교육혁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및 대학 교육 협력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포럼에는 약 4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센터 이요바 연구원이 발표를 맡아 대학 간 융복합창의전공, 온라인 강의,  대학-지역사회 교육 협력 등 사례와 의미를 논의했다. 이날 발표는 지난해 9월, ‘지역 및 대학 교육혁신 협력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Jump CNU Forum’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됐다.

이요바 연구원은 먼저 대학 간 융복합창의전공 공유 사례를 설명하며, 지난 11월~12월까지, 약 두 달 동안 교육혁신센터가 방문 조사 및 자문을 토대로 살펴봤던 천안지역 대학 글로벌 융합 전공, 경인지역 복수학위제, 워싱턴 지역 학점 교류 사례 등을 전달했다.

또 융복합창의전공의 성공적인 정착과 진행을 위한 4가지 조건도 설명하며 ‘대학 간 교육과정 공유의 접근성 향상’, ‘대학 간 경쟁 최소화’, ‘교육 공유 정책 및 실행 방안에 대한 면밀한 고려’, ‘수강생의 흥미를 고려한 교육과정 개편’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교육과정의 공유 현황을 점검하며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교육 협력현황 사례를 발표했다. 이요바 연구원은 한국, 핀란드, 일본, 미국 등의 사례가 갖는 함의를 토대로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온라인 교육과정 모델 정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능한 환경 구축’, ‘전문적인 센터 설립’, ‘오프라인을 보완하는 도구로서의 온라인 콘텐츠 활용’, ‘참여 제약 없는 개방형 강의’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현재 충남대 이러닝 지원센터의 인력 현황과 가상교육 지원 시설 등을 점검하며 향후 충남대가 보완해야 할 부분도 덧붙였다.

이어, ‘대학-지역사회 교육 협력’의 다양한 사례와 의미를 설명하는 가운데 요코하마 대학을 중심으로 ‘주민-지역NPO(Non Profit Organization)-상가 공영회-지역 기관-대학협의회’와 같은 다양한 참여자와 일본 정부정책 ‘사회공헌 지원사업(COC: Center Of Community)’등이 함께 맞물려 움직이는 교육 협력 사례를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제시된 사례들이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충남대가 ‘플랫폼대학’으로 진화하고 지역혁신형(RIS)사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 류혜숙 사무국장은 “충남대는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노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기울이고 있다”며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형(RIS) 사업과 연계해 나갈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근엽 대학원장은 “충남대는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과학기술.행정 융복합 지역혁신인재 양성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혁신형(RIS) 사업 선정에 대한 노력과 함께 충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역사회협력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혁신플랫폼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각종 포럼 개최와 교육과정 연계 등을 통한 지역사회혁신과 지자체와의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혁신형(RIS)사업 선정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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