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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책대학원 '코로나19와 사회변화' 화상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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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책대학원 '코로나19와 사회변화' 화상세미나 개최 사진1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원장: 조성겸)은 지난 4월 29일 충남대 아시아여론연구소와 함께 <코로나19와 사회변화>에 대한 화상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과 중국의 행정학, 정책학, 언론학 연구자들이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하였으며 국가정책대학원 학생들도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여론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학술토대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만18세 이상 일반 국민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사회과학조사 자료를 활용했다.

국가정책대학원 조성겸 원장은 미디어 이용과 정부 대응 평가 관계에 대한 설명과, 위기 상황에서 전통 매체에 대한 정보 의존도가 집중되었음을 설명했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계봉오 교수는 과거 조사 결과와 비교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 신뢰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을 설명했다.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신현기 교수는 국민들이 ‘걱정’이라는 감정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경제적 대응을 잘 할수록 국민들의 ‘걱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며 “경제·의료 등 영역에서 정부의 효과적인 심리방역의 필요성이 제기 된다”고 말했다.

중국 산동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이윤수 교수는 정부 신뢰와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의 관계를 분석하며 “정부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기대를 고려하여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정책대학원 배관표 교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은 정부 캠페인의 효과가 확인된 것이라고 분석하며,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정 토론자인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하주용 교수와 충남대 사회학과 황선재 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사회가 크게 변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국가정책대학원과 아시아여론연구소의 <코로나19와 사회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국가정책대학원에서는 미래가치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이번 세미나와 같은 정책 토론의 장을 계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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