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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세종캠퍼스 입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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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세종캠퍼스 입주 확정 사진1

임대형, 분양형 모두 입주 ‘유일’, 정원 ‘최다’, 규모 ‘최대’

의학,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충남대학교가 세종캠퍼스 진출을 확정지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월 3일, 세종시 공동캠퍼스(4-2생활권) 입주 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의 임대형 및 분양형 캠퍼스 입주가 확정됐다. 

이번 공동캠퍼스 입주에는 총 13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충남대를 비롯해 공주대, 서울대, 충북대, 한밭대,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등 총 6개 대학이 입주 확정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 1년간, 세종캠퍼스 입주를 위한 캠퍼스 조성 계획 제출과 입주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충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 정치권, 지역사회가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남대는 6개 대학 중 유일하게 임대형, 분양형 모두 캠퍼스를 조성하며, 입주정원 및 조성 규모 역시 최대 규모다. 

임대형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캠퍼스를 조성해 충남대, 서울대, 충북대, 한밭대, KDI가 입주해 캠퍼스를 공동 사용하며, 분양형은 충남대(4, 5구역), 공주대가 각각 독자 캠퍼스를 조성한다. 

충남대는 임대형 캠퍼스에 의과대학·대학원 400명이 입주하며, 분양형 캠퍼스는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융합대학 및 융합대학원 800명이 입주하게 된다. 세종캠퍼스 입주 대학 중 임대형, 분양형 모두 최다 인원이다. 

임대형캠퍼스의 경우 총 34,000㎡ 가운데 14,990㎡로 가장 규모가 크며, 분양형캠퍼스 역시 총 61,086㎡ 중 35,984㎡(59%)로 가장 넓은 면적이 조성된다. 

충남대 세종캠퍼스의 임대형캠퍼스는 연내 착공돼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분양형캠퍼스는 이르면 2024년 2월 공사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 등 입주 승인을 받은 대학들은 2월 중 교육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 공동캠퍼스 입주 대학 별 정원 및 규모, 계열(학과) 등 세부적인 사항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 행복청은 올 하반기 중 분양형 캠퍼스 잔여 4개 필지(1, 2, 3, 8구역, 약 7만㎡) 등을 추가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충남대는 추가 캠퍼스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와 지역사회가 노력해 온 충남대의 세종캠퍼스 진출이 임대형, 분양형 캠퍼스 모두 입주 확정으로 첫 단추를 꿰었다”며 “새로운 시대의 첨단융합학문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명품 충남대 세종캠퍼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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