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신창섭 교수가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개최된 한국물리학회 봄 학술논문발표회 및 정기총회에서 2022년 봄 한국물리학회상 백천물리학상을 받았다. 

신창섭 교수는 입자물리학 현상론과 천체물리학, 우주론 이론 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를 통해 입자물리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백천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천물리학상은 입자물리학 이론 분야 만 40세 미만의 젊고 우수한 물리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창섭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입자물리이론 석박사 통합과정 졸업 후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교(Rutgers University),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기초과학연구원(IBS)을 거쳐 지난 2021년 9월부터 충남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