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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자 초청연수회 7월 2일(수)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0-10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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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SATⅡ 한국어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미국 교육자들에게 한국 바로알리기 큰 도움 기대" 
  
  
"한국문화 바로 알리기에 충남대가 앞장선다" 
  
충남대(총장 : 이광진)는 7월 2일(수) 오전 10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미국내 주요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육감·교육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미국 교육자 초청연수회"를 개최한다. 
  
충남대와 SAT(Scholastic Assessment Test)Ⅱ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 문애리)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진흥재단 문애리 이사장을 비롯해 워싱턴주 타코마의 허티카 마틴 교육감·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로웰고등학교 폴 정 교장·텍사?봐? 휴스턴의 노스 부룩중학교 로사 슈만 교장 등 35명이 참석해 7일간의 공식일정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에서 한국어교육의 확산을 가속화시키고, 미국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자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한국어를 바로 알림으로써 미국내 중·고등학교에서의 한국어 강좌를 늘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특히, 충남대학교의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참가한 참석자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참석자들은 2일 개회식에 이어 서울대 권태준 교수의 "해방이후 국가의 역할" 주제의 강좌와 충남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게 되며, 3일에는 충남대 영어영문학과 홍성심 교수의 "한국의 교육제도"라는 주제의 강좌를 실시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전과학고등학교, 지리산 화엄사, 보성 차밭, 도자기마을, 경복궁과 청와대, 판문점, 국립국악원 등을 방문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7월 9일 출국한다. 
  
한국어는 지난 1997년 SATⅡ 외국어과목으로 채택되어 국제언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18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총 33개 고교에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다.  
  
SAT란 미국대학 입학시 학생들의 수능 자격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미국대?筠湧? 요구하는 시험이다. 특히, SAT II는 특정과목의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과목별 시험(Subject Test)으로서 영어·수학·역사 및 사회학·과학·언어 등 다섯 개의 일반과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SAT II는 언어과목에 한국어가 채택됨에 따라 1997년도부터 불어, 독어, 현대 히브리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서반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의 외국어로 늘어났다.  
  
현재, UC계열, Harvard, Yale 등 150여 개의 소위 "명문" 미국대학에서는 SAT I시험은 물론 SAT II 시험결과도 요구하고 있는 추세로, 대학입학에서 SAT II 의 점수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200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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