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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강단 떠납니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0-10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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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배진선, 노재성 교수 정년퇴임

 


 충남대학교는 8월 31일(수)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김영배, 배진선, 노재성 교수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거행한다.

 

예술대학 회화과 김영배 교수는 83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후 25년간 후진 양성과 지역의 미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 노력을 펼쳐왔다.

김 교수는 현대미술교류협회장, 대전광역시 문화예술 진흥위원 등을 맡아 왔으며 전국대학미전 심사위원, 충청남도․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미술발전을 견인했다. 또, ‘현대 판화기업의 변천연구’ 등 20여 편의 논문과 9회의 개인전,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등 500여회의 작품 활동과 하는 동시에 충남대 초대 교수협의회 이사, 미술학과장 등 학교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의과대학 배진선 교수는 76년 충남대에 부임했으며 20년 가까이 대한외과학회 학술위원.고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의사국시.의과전문의 시험의 출제위원으로 활약해 지금의 의사국시를 탄생시킨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배 교수는 또 140여 편의 학술논문과 저서 발표, 의과학용어사전 편찬 등을 통해 의학발전은 견인했고 6만 4천여 명의 의사회원 명부를 국내 최초로 제작하기도 했으며 충남대 암공동연구소장, 병원외과과장 등 충남대 병원 발전을 이끌어 왔다.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노재성 교수는 충남대학교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79년부터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여 60여명의 석.박사를 배출했으며 80여 편의 국내외 논문, 다수의 특허 및 저서, 학술발표 150여건, 연구과제 40건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연구 결과물을 쏟아냈다.

 노 교수는 또 공과대 학생과장, 산업기술연구소 소장, 학술연구위원, 환경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의 보직을 맡았으며 한국공업학회 대전충남지부장, 한국폐기물학회 대전충청지역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한일 불소화학 공동 심포지움 한국측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펼쳐왔다.

 

양현수 총장은 “학문탐구와 인재양성의 한길을 걸어오신 네 분의 교수님들은 우리 충남대학교로서도 참으로 자랑스러운 분들이시며, 만인으로부터 ?僊뮌? 받고 선배로서의 추앙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며 “존경받는 사도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서 일생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오신 세 분의 교수님들이 영원한 교육 선구자로서 기억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200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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