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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생, “복지만두레로 희망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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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06-10-11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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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누리사업단, 대전시 복지만두레 봉사활동 참여
염홍철 시장 “말벗, 청소, 목욕탕 같이 가는 것이 봉사”


  충남대학교 바이오누리사업단(단장 : 백상기 교수)의 학생들이 대전광역시의 사회복지사업인 ‘복지만두레’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눈다.

 ‘대덕밸리 바이오 산업인력 양성사업단(바이오누리사업단)’의 ‘바이오피스 장학금’을 수혜 받는 약 170여명의 학생들은 매달 1회 정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차로 3월부터 7월까지 바이오피스 장학금 수혜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의무화 한 뒤 2학기에는 대상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또, 장학금 수혜 학생들뿐만 아니라 바이오누리사업단?? 소속돼 있는 2,500여명의 학생들에게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는 한편, 봉사활동이 정착되면 학점인증제 등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장학금 수혜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을 의무화한 것은 장학금을 받은 사회의 도움을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자세를 가진 바람직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 기획됐다.  
 
 한편, 염홍철 대전시장은 3월 13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약 1시간 동안 바이오누리사업단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대한 복지만두레와 대학생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복지만두레는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 약 1만 세대를 돕고 어우러져 살기 위한 민-관 복지 네트워크”라고 설명한 뒤 “현대 사회에서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의 주도와 더불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대학생들인 여러분이 복지 만두레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은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따뜻한 정을 우리 이웃들과 나누는 것”이라며, “말벗을 해드리고, 목욕탕에 한번 가드리고, 청소 한번 해 드리는 것으로 우리의 이웃들에게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현수 총장은 “누리사업단에서 우수한 인재로 교육받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 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진정한 지성인으로 그리고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200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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