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디스, 국내 1위, 세계 2위의 우량 벤처기업
충남대 IT분야와 연계하여 윈-윈 효과 기대
 8월 10일(목)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개최


 충남대학교(총장 양현수)가 우량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아이디스(대표 김영달)와 산-학 협약을 체결한다.

 충남대와 아이디스는 8월 10일(목)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양현수 총장과 김영달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와 (주)아이디스 간의 산-학 협력식’을 개최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상호 기술교류 및 정보교류 ▲우수 기술인력 지도육성 ▲현장실습 및 취업협력 ▲산업현장 연수 및 견학 협력 ▲실험실습 등 교육지원 ▲산업체 위탁교육 등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주)아이디스는 대덕 R&D특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창립된 디지털보안전문 업체로서 국내 1위, 세계 2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벤처기업이다. 디지털 CCTV 영상 감시 및 저장 시스템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아이디스는 지난 2002년과 2004년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200대 베스트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해 8월에는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 우량 벤처기업이다.

 충남대 IT분야는 2006년 NURI사업에서 108억원, 2단계 BK21사업에서 14억원의 지원을 받는 등 정부로부터 대규모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대학 핵심전략 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게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현수 총장은 “충남대학교와 아이디스의 산․학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로 인해 양 기관은 보다 생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덕 R&D특구의 두 핵심 주체이며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충남대학교와 아이디스가 손을 맞잡음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대덕R&D특구, 나아가 대한민국 과학 발전을 견인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2006.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