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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택 최우선 순위는 ‘전망’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4-16 12:04:00
  • 조회수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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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 대상 욕구조사 결과



 충남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최우선 순위는 ‘개인적인 전망’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대 혁신인력개발원(원장 : 임선희 교수, 연구책임자 : 임정섭 심리상담팀장)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충남대 1-4학년 학생 874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취업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업 수요 및 대학생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노동시장의 변화와 기업의 채용관행의 변화를 고려해 학생들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지도를 위해 실시됐으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및 진로 조사와 대기업 및 유망기업의 인사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 자신의 진로 계획은 2, 3학년에 세운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 가운데 과반수에 가까운 44.6%가 2학년, 그 뒤로 35.2%가 3학년으로 조사됐으며, 1학년도 16.5%인 반면 4학년이라는 응답은 3.7%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본격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는 60.4%가 3학년으로 대답했으며, 4학년 20.3%, 2학년 16.0%, 1학년 3.3%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얻는 창구는 인터넷 검색과 친구나 선배를 통한 경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곳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7.0%가 인터넷 정보검색으로 답했으며, 그 뒤로 친구나 선배가 30.7%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TV나 신문, 취업잡지가 9.8%, 학과 교수나 학과 사무실이 7.3%, 가족이나 친지 4.0%, 교내 혁신인력개발원 1.0%, 고용지원센터 0.2%로 체계적인 방법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은 전공 공부와 학점 관리(44.8%)가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그 뒤로 외국어 능력(17.3%)과 관련 자격증 취득(11.2%) 순으로 조사됐다. 학년에 따라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1-3학년이 전공공부와 학점 관리에 가장 신경을 쓴다고 답한 반면 4학년은 20.0%만이 응답했다. 4학년은 외국어 능력배양(26.7%), 관련 자격증 취득(22.5%), 취업시험 준비(22.5%), 전공공부와 학점관리(20.0%), 직장체험연수(3.3%) 등 취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을 묻는 질문(1-11개의 질문에 중요도 순으로 응답)에 대해서는 1순위에 개인의 전망(36.6%)과 직장의 안정성(23.0%)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2순위로는 보수(22.1%)와 직장의 안정성(16.9%) 및 회사의 전망(13.1%)을, 3순위로는 보수(23.3%)를 선택했다. 반면 기업 이미지나 경영이념, 근무지역은 10-11순으로 선택됐다.


 설문에 응답한 57개 기업에 대한 조사 결과, 사원 채용 경로는 공개모집(50%), 교수나 학교의 추천(32%), 동료의 추천(17%), 공공알선센터(12%), 민간알선센터(7%) 순으로 조사됐으며, 면접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으로는 인성(33%), 업무와 관련된 능력(27%), 미래에 대한 자신감(12%), 전공에 대한 이해 수준(5%), 적성(4%)순으로 조사됐다.


 신입사원 채용시 고려하는 항목에 대한 질문(11개 항목 가운데 중요하게 여기는 항목에 표시)에 대해서는 성실성, 대인친화력, 적극성, 도전성, 조직적응력, 자신감, 협동심, 창의적 독창성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기업체가 대학에 설강되기를 바라는 교과목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인관계 향상, 자기관리법, 프리젠테이션, 비즈니스 예절, PC활용, 커뮤니케이션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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