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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국가지정 ‘식물거점은행’에 지정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7-04-17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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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표 은행장 “대한민국 식물 소재의 허브로 자리매김”


 

 충남대학교가 정부 ‘식물거점은행’에 지정됐다.


 한국과학재단은 지난 4월 12일 2007년 과기부 특성화장려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지정식물거점은행(은행장 : 임용표 원예학과 교수)을 충남대학교에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임용표 교수는 그동안 배추게놈소재은행을 운영하면서 우수한 활동실적과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2007년 과기부 특성화장려연구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식물거점은행으로 지정받게 됐다.


 이번에 충남대에 지정된 식물거점은행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인 식물DNA은행, 한국배추게놈소재은행, 애기장대 발달 돌연변이체 은행 등 소재은행들과 2007년 신규로 지정된 인삼 유전자원 소재은행, 감귤육종소재은행 등 식물관련 연구소재은행에서 확보된 자원 및 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홍보 및 관련 국가 인프라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식물거점은행이 충남대에 설립됨으로써 식물 소재를 이용한 연구기반 조성, 연구 활성화를 비롯해 연구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국가적인 관리시스템 개발을 충남대가 중심이 돼 주도하는 한편, 매년 1억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식물거점은행장인 임용표 교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식물과 관련한 식물소재은행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국가적인 연구자원 및 정보의 보존 활용을 위해 연구소재를 소중한 국가자원으로 인식시키고 국가인프라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물관련 소재은행들은 각 대학에서 교수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적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작성될 수 있는 특수 소재를 중심으로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의 타 기관의 종자 및 유전자은행에서 수행할 수 없는 전문 소재에 대한 확보, 분류, 보관 및 분양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식물관련 연구소재은행들은 2004-2006년 3년간 282,056점의 소재를 확보하였으며, 499,743점을 분양하는 등 여러 소재은행들 중 가장 핵심적이며 활동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대 식물거점은행은 앞으로 식물 소재 및 관련 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소재의 정리, 공동 활용방안 탐색 등 전문적 소재를 대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확보 및 분양 등 주요 기능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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